적금과 예금, 계산이 다릅니다
적금은 매달 일정액을 납입하는 상품이라, 먼저 넣은 돈은 이자가 오래 붙고 나중에 넣은 돈은 짧게 붙습니다. 그래서 "월납입 × 개월 수 × 금리"가 아니라, 각 회차의 예치 기간을 반영해야 정확합니다.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므로 계산이 단순합니다.
계산식
적금(단리)의 세전 이자 = 월납입액 × (연이율 ÷ 12) × {n(n+1) ÷ 2} (n = 개월 수). 첫 회차는 n개월, 마지막 회차는 1개월치 이자가 붙는 구조를 합한 것입니다.
예금(단리)의 세전 이자 = 원금 × 연이율 × (개월 수 ÷ 12). 월복리는 매달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다시 이자가 붙어, 원금 × {(1 + 연이율 ÷ 12)ⁿ − 1} 로 계산합니다.
이자소득세 15.4%
예금·적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 = 15.4%가 원천징수됩니다. 그래서 통장에 실제 들어오는 이자는 세전 이자의 84.6%입니다. 이 계산기는 과세 방식을 일반과세(15.4%)·세금우대(9.5%)·비과세(0%) 중에서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.
표시 금리와 실제 수익률
상품에 적힌 '연 3.5%'는 표시(약정)금리입니다. 적금은 매달 넣는 구조라 표시금리가 같아도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는 예금보다 적게 느껴지는데, 이는 늦게 넣은 돈이 이자를 짧게 받기 때문입니다. 같은 금리라면 목돈 예금의 이자 총액이 더 큽니다. 비교할 때는 이 계산기로 세후 이자를 직접 견줘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Q. 우대금리는 어떻게 넣나요?
최종 적용받을 금리(기본 + 우대)를 '연 이율'에 직접 입력하세요. 우대 조건(자동이체·카드실적 등)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만 적용되니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.
Q. 중도해지하면?
대부분 약정금리 대신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됩니다. 이 계산기는 만기까지 유지하는 경우를 가정합니다.